투자하면서 작성하는 블로그

철구소, 파래소에 발담구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떠나지 못하고 근처에 좀 머물다 가고싶어 찾은 카페 베내로1032 주변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 이용하면 시원한 경치를 보면서 커피한잔 할수 있는곳이다. 입구도로가 이렇게 나 있는곳을 지나면 영남알프스 펜션과 카페가 나온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카페 주차장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다. 카페 입구에 BENERO 1032라고 적어두었다. 카페 내부 모습이다.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잘 구성해 놓으셨다. 요건 반대편 카페 모습.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구성해놓으셨음. 판매중인 케익종류, 생크림케익, 치즈케익 등 다양한 케익이 준비되어 있다. 가볍게 요기를 떼울만한 빵종류도 많다. 카운터, 주방 내부 모습. 정돈이 깔끔하게 잘되어있다. 우리가..

5월부터 시작해서 코인 대하락장세가 쉽사리 종료될것 같지 않다. 그래서 나는 비트코인을 당분간 접고, 분산투자로 적립식 매입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었다. 비트코인 분석 6월 19일 경 일봉상 50MA/200MA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이후 속절없이 차트가 무너지며 조정국면에 돌입하고 있다. 좋지 않은 시그널이 많다. 1) 현물 거래량 이 감소하고 있는 와중에 선물 거래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전형적인 버블이 터질때 나타나는 신호다. 2) 고래들의 보유량이 고점을찍은 2~3월 언저리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현재까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3) Grayscale 사의 GBTC 언락 물량이 7월 18일 1.6만개 풀린다. 이와 맞물려서 Coinbase로 입금되는 BTC의 양이 급증하고 있다...

집에서 나온 김에 계곡가서 수박이나 한통 잘라먹자고 차를타고 울산의 계곡을 향했다. 철구소라는 계곡인데 위치는 아래 참조. 영남 알프스 첩첩 산중으로 나있는 계곡이라 사진으로 보면 험해보이는데 가는 길은 좋다. 부산역에서 철구소 향하는 길. 타입랩스로 한번 찍어봄^^ 가는길이 산중이라 경치도 정말 좋다.철구소를 향하는 길목을 가다보니 계속 이어지는 계곡 이더라. 어디를 가나 중간중간 물놀이는 하는 사람들과 펜션이 이어진다. 경치도 너무 좋고 물도 깨끗하고 정말 좋다.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 너무 좋아서 우리도 발만 살짝 담궈봄~^^ 물이 아주 얼음장 같이 차다. 계곡 안으로 몸을 담구면 얼음장 같이 찰것 같은데, 물에 빠져 물놀이하시는 분들 대단 근데 진짜 좋아서 우리 여름에 여기 펜션잡고 놀러오기로 했..

저번주 출장간 서울을 방문하면서 코로나가 심했기로 여자친구 왈 "우리는 일주일넘게 보지 말아야한다"라고 하며 이번주에는 안보기로 했으나, 내가 보고싶다며 친히 집앞으로 데리로간다고 사정하여, 만남이 성사되었다. 가는김에 어느 티스토리 블로거 분이 올려주신 부산의 제주음식점 맛집! 제주가에 가기로 했다. 위치는 아래 참조! 반가운 간판이 보인다. 정갈하게 한자로 써놓은 간판. 한산한 날이라면 가게 앞에 두대정도 주차할수 있다. 아니라면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몇군데 있고 1시간에 3000원 정도 하니 그곳에 대면 된다. 친절하게 입구에 가격표를 붙여 놓으셨다. 이렇게 더 친절하게 음식 모형도 전시해 두셨다. 먹고 나서 생각해보지만 이집은 전시모델이 실물 그대로이고 과하지 않다. 매장 실내 분위기. 2시쯤 방문..

1. 캐피털인터내셔널인베스터스라는 대형자산운용사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지분 12.2%를 인수함.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회사 대차대조표에 회사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한 대표적인 회사. 빚까지 져가며 엄청난 규모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본업보다 비트코인매수가 더 회사의 향방에 영향을 미치게 된 회사라고 볼수 있다. 이런회사의 최대주주는 블랙록, 2대 주주가 캐피털 인터내셔널 인베스터스 되시겠다. 이미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접하지만, 대형금융기관이 간접적으로 가상화폐에 투자된 경우는 많다. 예를 들면 워렌버핏은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을 쓰레기라고 욕하는 자산가지만 그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대 주주로 있는 미국의 뉴욕멜론은행은 비트코인 수탁사업을 개시했다. 이런뉴스는 너무나도 많다. 이시장을 욕하고, 때리고, ..

현재상황 : 비트코인 매도후 2억원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 코인 거래당시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상태의 변화를 겪던바에 비하면 심적으로 투자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다. 그런데 투자성공이 지지부진하여, 파이어족에 대한 꿈도 한참 뒤로 미뤄지면서, 회사 업무에 대해 다시 집착하기 시작했다. 최근 한 두달간 업무적으로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나를 사로잡아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아니 어쩌면 코인때문에 일을 그만둘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너무 마음편하게 회사생활을 했는지 모르겠다. 어쨋던 정신차리고 회사는 앞으로도 10년이상 다녀야 할것같고, 투자도 더 열심히 해야할것 같다. 앞으로 10년 투자생활에 있어 그때라도 은퇴하려면 내가 현재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본다. 긍정적인점 1. 미국, 유럽..

1. GBCT 언락 물량. GBTC는 미국최대의 코인신탁회사인 Grayscale에서 발행하는 BTC 신탁 상품이다. 최소 락업기간이 6개월인데 올해 7월에 대규모 언락이 예정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언락물량이 상승과 하락에 뚜렷한 지표가 되지는 않으나, 다소간 변동성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 하락장세와 맞물려서 언락이 발생했을때는 언락일정과 하락장세가 다소 겹쳐보이기도 하는것이 사실이다.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하락장세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오히려 코인시장에 긍정적일 수 도 있다고 한다. 어쨋든 7월간에는 코인시장의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 뉴욕 멜론은행, 그레이스케일 GBTC 서비스 맡는다. 수탁서비스 개시한다고 했었는데, 그레이스케일과 협업이었나 보다. 장기적으로..

1. "주식·채권 매물 폭탄 터진다"…골드만삭스의 경고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골드만삭스의 뉴스처럼 신뢰가 안가는 뉴스가 없다. 그럴듯한 말로 당의를 씌워 사람을 홀리더라... 뉴스 인즉 요약하자면 채권 주식이 동반하락하는 장세를 보자하니, 장기적으로 동반 폭락이 올수 있다는 것이다. 채권과 주식의 동반폭락은 자산의 안정적인 상승을 위해 헷징 투자(위험분산)를 한사람들에게 상당한 손실을 입힌다. 채권과 주식은 위험도가 상반되는 자산이어서 일반적으로 불황에서는 채권이 선호되서 가격이 상승, 방어하고, 호황에서는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의 가격이 상승한다. 그래서 하락상승을 상호 보완해서 섞어서 투자하면 안정적인 상승을 꾀할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시장에 대한 변동성을 제기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

내가 회사생활에 지쳐 우울하고 힘들어하고 있을 때 나에게 매우 힘이 되어준 책이 한 권 있다. 책이름은 "미움받을 용기" 심리학의 3대 거장 아들러의 심리학을 근간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제시해준다. 책 내용은 스승과 제자의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가 쉽고 내용 전달도 잘 된다. 윌라를 통해서 3번 정도 들었는데, 읽으면 꼭 사고 싶은 책이 한 권씩 있다.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들이 그런데 이 책도 그렇다. 내 자식이나, 가족, 주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꼭 읽었으면 좋을 내용이다. 내용은 정말 많지만,,, 책을 보면서 내가 주관적으로 마음이 감동받았던 부분을 간략하게 적어보면.. 1. 남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남의 만족을 위해 살..

회사점심은 양식, 한식, 분식 이렇게 나오고 오늘 나는 이중에 양식을 먹는다 피자돈가스, 야채볶음밥, 양배추 샐러드, 깍두기, 오이피클, 된장국. 거의 양식은 이세팅으로 나온다 피자돈가스는 등심에 햄피클, 치즈가 들어가있는데 부드럽고 맛있음. 회사 돈가스 소스가 맛있어서 바삭바삭하고 부드럽고 맛있음^^ 이건그냥 된장국 나름 먹을만 하다. 들어간건 별로 없지만 고소하고 맛있음. 깍두기 오늘 잘익어서 아삭아삭 맛있었다. 오이피클음 너무 달아서 ㅠㅠ 별로 ㅠ 오늘점심은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어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