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_미움받을 용기

내가 회사생활에 지쳐 우울하고 힘들어하고 있을 때 나에게 매우 힘이 되어준 책이 한 권 있다.

책이름은 "미움받을 용기"

 

심리학의 3대 거장 아들러의 심리학을 근간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제시해준다.

책 내용은 스승과 제자의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가 쉽고 내용 전달도 잘 된다.

윌라를 통해서 3번 정도 들었는데, 읽으면 꼭 사고 싶은 책이 한 권씩 있다.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들이 그런데 이 책도 그렇다. 내 자식이나, 가족, 주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꼭 읽었으면 좋을 내용이다. 내용은 정말 많지만,,, 책을 보면서 내가 주관적으로 마음이 감동받았던 부분을 간략하게 적어보면..

 

1. 남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남의 만족을 위해 살면 남의 삶을 살게 된다. 내가 나를 위해 살아야 내 삶을 제대로 사는 것이다. 

2.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그만두라. 나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남들에게 관심을 더 가지고 공헌할 수 있을지 집중하라고 한다. 

 

나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자격지심이나 남들보다 내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면서, 우울증 비슷하게 회사생활에 지쳐가게 되는 순간이었는데, 뭔가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남들과 비교할 필요 없고, 나는 나대로 내 스텝을 밟으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가면 된다. 내가 맡은 일을 잘해나가면 된다. 남들을 만족시켜야 된다는 강박에 휩싸일 필요가 없다. 나보다 남들한테, 즉 회사생활에 어떻게 내가 기여하면서 다닐 수 있는지를 집중하는 편이 회사생활에나 나 스스로에게도 좋다는 것을 느꼈다.

 

뭐 책 내용은 더 자세하게 많고 , 또 읽는 분에 따라서는 다양한 체감의 느낌이 있을 수 있다. 서로가 처한 마음에 따라서 이 책이 당신에게 기여하는 바가 또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한 번쯤 읽어보면 인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