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요리

[집밥데이트]식당보다 맛있고 간단한 백종원 대파제육! 어묵탕! 레시피

깨라마 2021. 8. 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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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친구와 집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를 소개할까 해요.

백종원 레시피로 유명한, 쉬우면서도 아주 맛있게 해먹을수 있는 대파제육과

집에있는 야채 대충 떼려넣어도 맛있는 어묵탕!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어묵탕 레시피(3인기준)          

 

재료

재료는 사실 어묵만 있으면 되지만 본인이 좋아하시는 채소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삼진어묵(258g)

시중에 판매하는 탕용 모둠어묵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저는 연육함량보고, 주로 삼진어묵하고 삼호어묵 사먹는데 차이는 모르겠어요 비슷해요.

고춧가루 1큰술, 마늘 3쪽, 대파(1대), 양파(1/4쪽), 청양고추(기호에따라), 무우(100g) 등등 넣고싶은 야채

 

1) 어묵 한봉지를 준비합니다.

 

2) 먹기 좋은크기고 대애충~ 댕강댕강 썰어주세요^^

 

3) 야채는 넣고싶은 걸루 넣으시면 됩니다.

보통 어묵국물에 잘어울리는 무우(쓴 흰부분보다는, 달달한 녹색부분이 좋아요!),

칼칼한 국물을 위해 청양고추

국물요리에 좋은 대파

정도를 넣어주시면 좋고 나머지는 본인 기호입니다.

저는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다 떼려 넣기로 했습니다^^

애호박은 반갈라서 나박나박 썰구요.

 

양파는 잡히는대로 대충 깍둑썰기 합니다. 어묵이랑 대충 비슷하게 먹기좋은 크기로 썰면 됩니다.

마늘은 꼭지를 따구요~, 으깨서 대충 다져서 넣었습니다. 국물 잘나게~

4) 양념은 어묵에 들어있는 탕용스프, 고춧가루만 추가로 넣었습니다.

냄비에 끓고 완성된 사진이 없네요...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완성된 사진입니다^^

 

 

2. 대파제육 레시피(2인기준)           

 

재료 

삼겹살(300g), 마늘 8~10쪽, 대파 2대, 청양고추 2개

양념재료

후추조금, 소금조금, 고춧가루2큰술, 양조간장3큰술, 깨소금, 참기름 1큰술, 설탕 1숟가락, 

 

1) 준비된 야채를 씻고, 대파는 손가락 마디크기로 잘라주시고, 마늘은 꼭지를 떼서 슬라이스, 고추도 얇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요기까지 하면 오늘 요리 다한겁니다.

 

2) 후라팬을 달군후 삼겹살을 넓게 펴서 구워주세요. 소금 후추도 적당히 뿌려주세요.

삼겹살이 없으시다면, 아무 고기나 쓰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기름이 덜나오는, 앞다리나 뒷다리를 쓰실때는 식용유를 두어바퀴 둘러서 고소한맛을 끌어올려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 삼겹살이 노릇노릇 구워지면, 마늘넣고 같이 구워줍니다. 삼겹살이 진짜 맛있게 잘익었네요. 뒤집으면서 후추 소금 한번 조금씩 더 뿌려주면 좋아요.

 

3) 마늘도 적당히 익으면,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팬의 한편을 비워서 간장 3스푼을 투하하고, 태우듯이 조려줍니다.거의 다 수분이 없어질때가지 기다려도 괜찬습니다. 타듯이 날려버려야 불맛이 납니다.

 

4) 여기에 손질해둔 대파와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잘 볶아줍니다. 고춧가루가 타기전에 물을 조금 넣습니다.

여기에 참기름, 고추를 넣고 파의 숨이 다 죽기전에 마무리 합니다.(마지막 요리사진이 없네요ㅠ)

 

5) 완성샷! 접시에 예쁘게 답고 깨소금을 뿌려줬어요. 먹음직 스럽게 잘됬네요^^

 

3. 음식을 다하고, 한상차림해봤어요. 토요일저녁에 주로 집밥을 해먹어서 항상 술이 함께합니다^^

백종원레시피는 간을 보지 않아도 간이 딱맞아요. 감사합니다.

 

어묵탕에 어묵에 와사비 올려서 한입해봅니다^^

코끝이 찡하고 달달한게 역시 어묵에는 와사비 입니다. 맛있습니다.

 

파제육도 케일에다가 양파 마늘을 넣어서 한쌈.

 

이번에는 신선초, 케일에 싸서 한입, 신선초 향이 향긋한게 끝내줍니다.

 

또 한쌈 ♡♡♡

 

또 한쌈

 

맛있는 저녁식사 양도 얼마 안되보였는데 배터지게 여친과 잘 먹었어요^^

오늘저녁 집에서 간단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로 대파제육과 어묵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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