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21.08.08)

1. 미국 암호화폐 업계에서 우려가 강해지는 ‘인프라 법안’에 대해 정리 : 우려스러움.
암호화폐 과세범위를 두고 "대체수정안(반암호화폐파)"와 "수정안(친암호화폐파)"이 격돌하고 있는 양상이다.
과세의 범위제외
- 대체 수정안 : POW 채굴자만, 지갑제공업체
- 수정안 : 모든 개발자, POS, POW 채굴자, 지갑제공업체
과세범위가 커질 수록, 과도한 보고의무와 관련업계 보호가 작아져, 관련업계의 해외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음.
백악관은 이와 관련해 수정안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2. 전체 거래소 보유량 추세 : 긍정적.
7월 26일 이후 10만 btc 가량이 유출된 이후 보유량이 유지되고 있다.
미미한 반등이 있으나 유의미한 수준이라고 보기어렵다.
현재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급등을 시작하는 21년 1월 26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수준을 장기적으로 유지해 주는 것은 시장 반등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다.

전체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3.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 마이너스 상태 : 긍정적
시장의 공포가 국내거래소 프리미엄을 마이너스로 끌고 간것이 아닌가 싶다.
역대로 마이너스 프리미엄에 구매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항상 수익을 가져다 줬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

국내거래소 프리미엄

4. 확장중인 USDC와 축소되는 USDT : 변동성.
홍콩 테더사에서 발행되는 스테이블 코인 : USDT
미국 써클사에서 발행되는 스테이블 코인 : USDC
미국이 주도권을 쥘수 있을 만큼 유의미한 점유를 가져갈때까지 미국은 테더때리기를 지속할 것이고, 이것이 시장에 어떤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게될 것.
여태 미국이 테더 때리기를 할때마다 시장은 폭락세를 이어왔다.
여전히 테더의 점유는 절반이 넘고 스테이블 코인의 점유가 미국으로 넘어갈때까지 정치적인 때리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봄. 이는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임.

스테이블 코인 점유율 변화

5. 한은 "가상자산 투자 관심 지속될 것...디파이는 초기단계" : 긍정적
"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자산이 향후 법정통화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향후 디지털 경제 확산으로 디지털 자산화와 디지털 분할이 가속화되면서 디파이 역할은 계속 커져갈 것"
"암호자산 중 법정화폐와 연동돼 안정된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암호자산 생태계 및 가상세계, 국가 간 송금 등에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
요약 : 법정통화를 대체할 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지위를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디파이, 스테이블코인의 플랫폼이되는 코인들은 그 지위에 대해서 한은조차도 인정하고 있다.
코인은 법정화폐와 별개로 점유를 확보하면서 자신의 지위를 확고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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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유동성, 프리미엄, 시장의 뉴스는 코인에 부정적이지 않음.
다만 테더이슈, 인프라법안 등 걸고넘어지면 코깨지는 대쪽박 이슈가 여전히 살아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함.
이번 웨이브의 불씨가 살아나서 코인 달나라 가더라도, 이런이슈에 한번 발목잡히는 순간 웨이브 끝이구나 하고 뒤도돌아보지 말고 도망가야됨. 그지점은 비트 2억위라고봄. 보수적으로 봐도 1억은 넘겨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