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산시장의 유동성 : 21년 하반기 자금유동성의 영향은 중립. 가장먼저 확인해봐야 하는 포인트는 시장에 돈이 풀리느냐이다. 왜냐하면 시장에 현금이 풀리는 정도, 자금 유동성에 따라서 자산시장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하느냐 마느냐 자체도 논란이 될만큼 변동성이 크고, 투기성향이 짙다. 시장규모도 작아서 시장조작에 쉽게 노출되어 현재까지 공식적인 자산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런데 비트코인처럼 투기적인 성격이 강한 자산은 자산의 유동성이 풍부할수록 상승세를 보인다. 그럼 지금 세계적으로 돈의 흐름이 어떤가 확인해보자. 코로나 위기가 터진 20년 1월을 기점으로 세계 주요 중앙은행인 미국, 일본 유럽에서 돈을 급격하게 찍어내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이시기 3월부터 상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