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자산시장의 향방은??

1. 미 연방준비위원회(FED),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를 논의 했으나... "서두르지 말자"는 의견.

자산매입의 축소는 시중에 자산 유동성을 점차적으로 감소시키므로, 투기성향이 짙은 순으로 하락영향이 커진다.

자산별로 위험도가 높은 순서대로 암호화폐>일반주식>우선주식>부동산>금융채>국채 정도로 말할수 있다. (파생상품 및 ETF, 채권 등급까지 분류해서 넣자면 좀 복잡해져서 제외)

따라서 오늘의 연준 논의의 결론은 투기가 심한자산(일반주식, 비트코인) 시장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 "수익을 얻을 기회가 더 주어진다" 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시장은 반응은 상반되는데, 가상화폐시장은 약세장세를 이어가는중이고, 나스닥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전통적인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은 "전통적인 위험자산에 대한 긍정신호(테어퍼링 연기)"에 반응했고,

너무 위험한 투기자산인 가상화폐시장은 "긍정신호에도 변동성에 대한 위협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70966629112552&mediaCodeNo=257&OutLnkChk= 

연준, 테이퍼링 본격 논의했지만…다수는 "서두르지 말자"(종합)

 

2. 폭락장 온다... 수많은 돈 잃게될 것" 경고 쏟아낸 큰손들.

주식시장이나 자산시장을 최근에 투자하거나 관심있게 지켜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최근의 장세는 비정상적이었다.

 1) 펀더멘탈(자산가격을 받치고 있는 가격의 기본토대)이 없이 거진 1년간 테마를 형성한 주식들이 대세를 이루면서 순환 폭등장을 연출했다. 그것도 꽤 오랫동안.

 2) 근거없는 장밋빛 미래를 보여주며 상장한 IPO 주식들이 대세 상승을 보여주며 폭등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3) 투기성 짙은 장외거래 주식, 동전 잡주의 호황

 4) 빚투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신호들이 라스트댄스가 끝나가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버블의 끝물’에는 변동성이 큰 종목이 먼저 떨어지고, S&P500지수는 잠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마지막에 하락했다고 그랜섬은 설명했다.

 

버블의 끝을 나는 기다린다.

나는 김종봉의 "반토막 전략"을 구사 할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무언가 좋은종목을 골라서 구매하는 것만이 투자가 아니다. 현금을 보유하면서, 가장 적절한 투자의 시기를 인내심 있게 기다리는 것도 훌륭한 투자다. 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15&aid=0004574499&rankingType=RANKING 

"폭락장 온다…수많은 돈 잃게될 것" 경고 쏟아낸 큰손들

 

3. 금리 하락과 블랙스완…옵션시장 이상 신호

금리가 하락하면 일반적으로 시중에 자금유동성이 확대된다. 자금유동성 확대는 위험자산시장에 활성화를 불러오므로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매력이 떨어지는 채권가격은 떨어지고, 채권 수익률은 올라간다. 

그러나 반대로 금리가 하락해서 시장에 돈이 풀리고 있음에도 안전자산인 채권가격이 상승(채권수익률이하락)하고 있다.

자산시장의 방향성 급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불마켓지속vs베어마켓전환)이다.

시장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84942

[JJ@블록미디어] 금리 하락과 블랙스완...옵션시장 이상 신호 | 블록미디어

http://www.blockmedia.co.kr/archives/185012

미국 채권수익률 하락.. "이 미스터리 풀려야 돈이 움직인다" | 블록미디어

 

아오.. 출장와서 쓰려니 힘드네.

그러나 블로그를 쓰다보니 글을 정리해서 읽기좋게 나름대로 요약해서 적어야하고, 추가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올려야하니, 내 생각도 정리되고, 전체적으로 흐름을 나름대로 한번더 정리하고 갈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