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차 서울 집에 주말에 방문하여 부모님과 근처 동네 마실차 두물머리를 다녀왔다. 아버지가 연세가 많이 드셔서 많이 걷지를 못하셔서 많이 돌아보시기는 힘든데 바람쐬러 가는 겸 다녀왔다. 토요일이라 차막힐까 걱정했는데 비가오고 코로나가 심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는길이 막히지는 않았다. 두물머리의 이름유래는 두 물길이 만나는 머리라고 해서 두물머리라고 한다. 주차장은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두물머리와는 거리가 있기때문에 이곳에 차를 댈경우 좀 걸어야 된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다리가 안좋으셔서 좀더 깊숙히 들어가서 유료주차장에 차를 댔다. 민영주차장은 시간상관없이 3000원 두물머리는 전체적으로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전체를 둘러보며 산책하려면 대략 1시간정도 걸어다니면 보고 느끼실수 있다. 공원..